[ 경제 지식 ] 화폐금융론이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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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많은 정보가 이 학문에 들어있다는 것이다.

특히 미시 경제학, 거시 경제학이 너무나 멀게 느껴지는 비전공자라면 화폐금융론이 더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시간날 때마다 화폐금융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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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인 당신이 화폐금융론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

지금껏 당신의 삶에서 화폐와 금융이 분리된 적이 있는가?

우리는 모두 경제활동을 하고,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원한다.

하지만 정작 화폐와 금융에 대해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하려는 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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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생 이후 주식, 채권, 원자재, 달러 그리고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많은 국민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에 관련한 여러 컨텐츠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투자에 있어서 기술적 분석과 투자하려는 대상에 대한 분석 모두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리스크를 줄이고 남보다 한발 앞서나가 좋은 타점을 찾기 위해서는 화폐와 금융에 대한 흐름을 먼저 읽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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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금융론에서 여러분은 바로 그 부분을 배울 수 있다!

여러 화폐의 필요성과 화폐의 변화 과정, 금융시장에서 이자율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나라 금융제도는 어떠한지, 통화 정책과 금융 위기 그리고 안정 등을 살피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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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와 금융이란?

역할과 문제점

 

 

1. 화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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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 생기기 이전에 사람들은 어떻게 경제활동을 했을까? 모두 알다시피 우리 조상들은 물물교환을 통해 경제행위를 하였다.

물물교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원하는 정도의 물건을 제때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구한다하더라도 추가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운반비용이라던가 교섭비용 등의 거래비용은 너무나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사회적 발명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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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는 여러 형태의 경제활동을 원활히 작동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물물교환의 불편을 완화시키고 거래비용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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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폐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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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 통용될 수 있는 궁극적인 이유는 그 화폐가 가치가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화폐 경제는 각 경제주체들이 화폐를 신뢰하고 그 가치에 대해 합의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전쟁이나 경제위기와 같은 어떠한 이유로 화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다면, 그 화폐가 가치를 잃게 된다면 더이상 화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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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의 지속적인 하락 현상으로 일어난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상대적으로 화폐가치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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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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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의 융통을 뜻한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시간선호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선호율이란 미래소비의 할인률. 미래소비와 현재소비 중 어느것을 더 선호하는 지를 보여준다) 시장에서 자금이 시간선호율에 따라 교환된다면 경제주체들 간 효용이 증가한다.

기업 생산의 입장에서 살펴보자면, 기업은 보통 많은 양의 자금을 원하는데 금융시장에서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대출을 받아 필요한만큼의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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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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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 자금의 융통으로 신뢰가 바탕이 된다.

만약 자금을 교환한 경제주체가 상환능력이 없어지게 되면 극심한 혼란과 비효율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때문에 금융에서 중개기관이나 관리기관의 지속적인 심사와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